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임시국회 회기 중에 국회가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공수처장 추천을 완료하고 인사청문회도 기한 안에 열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1대 국회 개원연설에서 국회가 법률로 정한 공수처 출범일이 이미 지났지만 국회가 결정해줘야 할 일이 아직 안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20년 넘게 이루지 못했던 개혁과제인 공수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법을 20대 국회에서 마련한 만큼, 21대 국회가 권력기관 개혁을 완수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공수처법은 그제부터 시행에 들어갔지만 미래통합당은 공수처법이 위헌이라며 설치에 반대하고 있으며, 문 대통령은 공수처장을 추천해달라는 공문을 지난달 26일 국회의장 앞으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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