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철호 캠프 뇌물 의혹 중고차업자 재소환
2018년 지방선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울산 중고차 매매업체 대표가 재차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2부는 송 시장 캠프에 수천만원 상당의 돈을 건넨 경위 등을 추궁하기 위해 오늘(15일) 오전 중고차매매업체 대표 장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습니다.
검찰은 장씨가 선거를 앞두고 송철호 캠프 선거대책본부장 김모씨에게 2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건네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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