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박원순 '물타기' 목적 이순신 악용 안돼"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인터넷 등에 '이순신 장군도 관노와 잠자리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을 두고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같은 주장의 근거가 된 난중일기의 '여산 관노의 집에서 잤다'는 등 문구는 여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정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혐의를 물타기 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과 관련한 허위주장으로 국민적 명예를 훼손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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