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리 사회가 코로나 19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향후 1∼2년 이상 코로나 19 유행의 장기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항체 조사 결과를 보면 검사 대상자 3천55명 중 단 1명만이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차장은 특히 "코로나 19 유행은 유용한 백신이 나오기까지 1∼2년 이상의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일상생활과 방역관리를 조화시켜 나가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차장은 이어 "특정 지역에서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 전국을 수도권, 충청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병상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자별 중증도나 특성에 맞게 병상을 배정하도록 권역별로 거점전담병원을 지정하고 권역별로 병상을 통합·관리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71223210331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