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원순 시장 장례위원회는 애초 3일장을 검토했지만, 해외 체류 중인 아들의 귀국 일정 등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5일장으로 치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성추행으로 고소당한 박 시장 장례를 너무 크게 치르는 것 아니냐는 일부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건데요.
장례 공동집행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의 설명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홍근 / 故 박원순 시장 장례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 소탈하고 검소했던 고인의 평소 삶과 뜻에 따라 유족도 사흘간의 장례를 검토했습니다. 하지만 고인의 시신이 밤늦게 발견돼 하루가 이미 지나갔다는 점, 해외 체류 중인 친가족의 귀국에 시일이 소요돼 부득이 입관 시기를 고려해 장례 일정을 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식으로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모시고자 하는 심정을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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