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백선엽, 위대한 삶"…민주, 공식입장 안 내기로
미래통합당은 어제(10일) 별세한 백선엽 장군에 대해 "백 장군의 인생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역사였다"고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같이 밝히고 고인의 삶을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위대한 삶"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의 공식 논평을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백 장군이 4성 장군으로서 한국전쟁 때 공을 세운 것은 맞지만 친일 사실도 밝혀진 바 있다"며 "별세에 대해 당이 입장을 내지 않는 게 맞다고 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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