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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다주택 처분 촉구"…통합당 "15년 전 실패 답습"

2020-07-09 0

【 앵커멘트 】
부동산 정책 실패 논란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총선 전 약속한 소속 의원들의 실거주 외 주택 처분을 서두르겠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미래통합당은 참여정부 실패를 답습하고 있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조창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총선 당시 모든 후보자로부터 실거주 이외 주택을 2년 안에 모두 매각하겠다는 서약을 받았던 더불어민주당.

▶ 인터뷰 : 이근형 / 당시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지난 1월 16일)
- "2년 후까지 매각하지 않을 경우에 윤리심판원에 회부되어서 징계를 받는다는 그런 내용도 포함…."

임대 기간을 고려한 조치였지만 날로 악화하는 부동산 민심에 김태년 원내대표가 시한을 앞당기라고 지시했습니다.

▶ 인터뷰 :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부동산 안정화를 솔선수범한다는 취지에서 이른 시일 안에 약속을 이행해 줄 것을 당 차원에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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