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 총리의 불호령에 집을 2채 이상 보유한 고위 공직자들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18개 부처의 장·차관 40명 가운데 강경화·박영선·박능후 장관 등 14명이 다주택자로 파악됐습니다.」
「재산 공개 대상인 1급 이상 고위 공직자는 모두 750명, 3명 중 1명꼴인 248명이 다주택자입니다.
총리실은 고위 공직자가 국장급인 2급 이상이라고 밝혀 주택 매각 대상자는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선출직인 17개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등 4명이 다주택자입니다.」
「또 참여연대는 부동산 입법을 담당하는 국회 국토위와 기재위 의원들 56명 중 29%인 16명이 다주택자라고 발표했는데요.
민주당이 6명, 통합당이 10명입니다.
해당 의원들은 부동산을 안 다루는 다른 상임위로 옮겨야 한다고 참여연대는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