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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논란이 됐던 서울 반포 아파트도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매각을 발표한 지 엿새만으로 나머지 청와대 다주택자 참모들의 고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노영민 비서실장은 자신의 SNS에 "이번 달 안으로 반포 아파트도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 아파트는 지난 5일 시세보다 저렴한 2억 5천만 원에 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실장은 반포 아파트에 가족이 거주하고, 청주 아파트는 수년간 비워져 있었다며 그동안의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반포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 "(해당 아파트는) 매매가 썩 원활하진 않아요. 물건이 잘 나오는 지역은 아니니까. "
이어 "청주 아파트를 파는 것이 서울 아파트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비쳐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해 송구스럽다, 자신에게 더욱 엄격해지겠다"고 사과했습니다.
청주 아파트를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