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가 법원의 범죄인 인도 거부 결정으로 석방됐습니다.
1년 2개월 만에 석방된 손 씨는 거듭 죄송하다면서, 남아있는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손정우 /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고 처벌 남아 있는 것도 잘 받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수사 이어질 것 같은데,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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