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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임시국회...통합당 "국회 복귀...원내 투쟁 본격화" / YTN

2020-07-05 5

주호영 "내일부터 국회 복귀…상임위 명단 제출"
"국회 떠난 적 없어…민주주의 파괴 맞섰을 뿐"
"전세 세입자·3040 무주택자 원성 해결할 것"
’최대 쟁점’ 공수처…법정 출범 시한은 오는 15일


상임위 임의 배정에 반발하며 국회 일정을 보이콧했던 통합당이 내일부터 국회에 복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과 인천국정공항 사태 등 현안 하나하나를 살피는 동시에 대북정책과 민주당 윤미향 의원에 대한 국정조사를 예고한 만큼 격돌이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통합당, 내일부터 국회 일정에 복귀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부터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내일 통합당이 직접 작성한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주 원내대표는 청와대와 집권여당이 자행한 의회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싸웠을 뿐이라며, 국회를 떠난 적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7월 임시 국회에서 부동산 가격 폭등 문제와 인천국제공항 사태, 경제위기와 안보파탄 등의 현안을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역구에 있는 아파트를 팔고 강남의 아파트를 남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판하며,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차단당한 전세 세입자들과 3040 무주택자들의 원성을 통합당이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북정책과 민주당 윤미향 의원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도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숫자로 밀어붙이겠지만, 국민의 시선과 여론이 있는 만큼 민주당이 모든 사안을 거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조사가 이뤄져야 하는 이유를 국민께 조목조목, 치열하게 설명해 민주당이 국정조사를 거부하는 것은 부정과 불법을 숫자로 덮기 위한 것이라는 낙인을 찍을 것이라는 전략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에 대해서는 특검을 발동시키겠다는 계획도 내놓으며 격돌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법안들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까?

[기자]
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통합당이 반대한다면 법을 개정해서라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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