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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실내 '오르막' 경마훈련장…"국산 말 경쟁력 강화"

2020-07-04 1

【 앵커멘트 】
국내에서 처음으로 언덕주로로 이뤄진 실내 경주마 훈련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겨울철이나 악천후에 훈련할 곳이 마땅치 않아 국산 말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앞으로 국산 말 산업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병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주마 두 마리가 힘차게 내달립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언덕형' 실내 경주마 훈련장으로, 날씨에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훈련이 가능합니다.

말의 주행능력과 체력 향상을 위해 주행로가 평균 5도 가량의 오르막으로 돼있습니다.

▶ 인터뷰 : 김현수 / 기승훈련자
- "일반 주로(훈련장)에서 받는 근육량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여기서 근육 키우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도입해 말들의 주행 기록을 축적하고 과학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스탠딩 : 이병주 / 기자
- "총 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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