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10일부터 한국 입국자 14일 자가격리의무 면제
영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중인 입국자 14일간 자가 격리 의무화 조치와 관련, 오는 10일부터는 한국을 비롯해 59개국 입국자에 대해선 이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번 조치는 일단 영국 내에서도 잉글랜드에서만 적용되고,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등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달 8일부터 사실상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자가 격리 의무화 조치를 적용해 오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그러나 미국과 중국, 인도, 러시아, 스웨덴, 포르투갈 등으로부터 영국에 입국할 경우에는 계속해서 자가 격리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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