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조카의 폭로 서적도 출판금지 신청 기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딸이 쓴 책에 대한 출판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뉴욕 퀸스 유언검인법원은 대통령의 동생 로버트 트럼프가 조카 메리 트럼프의 신간 출판을 막기 위해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친형 고 프레드 주니어의 딸인 메리는 다음 달 28일 '너무 많고 절대 충분치 않다'는 제목의 책을 출간해 트럼프 대통령과 그 가족의 "어두운 역사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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