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사당동에 있는 공사장에서 이동형 크레인이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운전자 A 씨가 구조됐는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목격자들은 당시 사고 현장 인근에 학생들이 많이 지나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이 정리되는 대로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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