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와 함께 신장에 치명적 질환인 이른바 '햄버거병' 진단까지 받은 경기도 안산의 유치원과 관련해 엄중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습니다.
해당 유치원의 학부모라고 밝힌 청원인은 주말에 아이가 갑자기 복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은 결과, 장 출혈성 대장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소변조차 보기 힘든 상태가 돼 투석까지 받는 와중에 보건소로부터 원인이 유치원으로 추정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해당 유치원은 2년 전에도 비리 감사에 걸렸다며 이번 사태의 책임을 회피하지 못하도록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고 엄중 처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해당 청원에는 오늘(25일) 오후 4시 기준 만 명 가까이 동의했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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