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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차관보, 北에 "외교 문 열려"…한미 대북외교 협력 강조

2020-06-24 2

美부차관보, 北에 "외교 문 열려"…한미 대북외교 협력 강조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는 북한에 외교의 문이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퍼 부차관보는 현지시간 23일 한 세미나에서 "외교의 문은 열려있고 1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렸던 2018년 6월로 돌아가고 싶다는 데 대해 한국과 정말로 관점이 통일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 여전히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우리는 한국과 손을 맞잡고 일해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내퍼 부차관보의 언급은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폭로의 파장이 만만찮은 상황에, 한미가 대북외교에 일치된 대응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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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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