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논란에 대해 청년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청년들이 문재인 정권 유지를 위한 제물로 희생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비상대책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신분 상승의 사다리를 불사른 문재인 정권의 행태는 범죄행위라면서 청년들은 정권의 욕심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피해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재섭 비상대책위원도 조국 사태에서 기득권의 아빠 찬스가 드러났듯 문재인 정권은 이른바 '문빠' 찬스를 쓰라고 요구하고 있다면서 호구가 된 청년들은 허탈하고 허망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태경 의원은 SNS를 통해 인천공항공사의 묻지마식 정규직화는 노력하는 청년 가슴에 대못을 박았기 때문에 로또 정규직 전환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하면서 로또취업방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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