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노사합의 없이 2020시즌 개막 강행…60경기 체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노사합의 없이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직권으로 2020시즌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MLB 사무국은 "30개 구단주는 만장일치로 지난 3월 협정조건에 따라 2020시즌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MLB 사무국은 60경기 체제의 정규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무국은 선수노조가 60경기 개막 제의를 최종 거부하면서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도입과 급여 선지급 등 세부 조항도 새 시즌에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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