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바꾼 MLB 커미셔너 "개막 자신하지 않아"
올해 미국프로야구가 반드시 열린다고 장담했던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말을 바꿨습니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개막에는 위험 요소가 있고, 노사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위협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선수노조와 협상이 결렬된 이후 커미셔너 직권으로 개막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그러나 리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올 경우 천문학적인 소송을 피하기 어려워 다시 선수들과 대화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