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카메라 점검 가능한 '간이점검 카드' 배치 / YTN

2020-06-20 3

갈수록 늘어나는 불법촬영 범죄를 막기 위해 경찰이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셀프 간이점검 카드'를 배치했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관내 주요 시설 60곳에 누구나 쉽게 불법 카메라 설치 유무를 점검할 수 있는 '간이점검카드'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가 비치된 장소는 사람들이 몰리는 관내 대학교와 병원, 지하철역 등이며, 지난 8일부터 배치해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합니다.

적외선 감지 원리를 적용해 만들어진 '간이 점검카드'는 휴대전화 카메라에 대고 플래시를 켜면 주변에 카메라가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경찰은 시범 운영으로 효과가 있으면 공공시설에 이어 민간시설까지 카드 적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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