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베이징 "전 지역사회 방역 '전시상태'"
중국 베이징시는 두 달 만에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자 "전 지역사회의 방역이 '전시상태'에 진입했다"고 선언했습니다.
베이징시는 오늘(15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10만명 가까운 인력을 방역의 '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사회의 방역 수준을 2급으로 격상해 주택단지 입구에서 다시 체온을 측정하고 문화·오락 등 실내활동 장소 개방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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