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수 심의위원장 공정성 논란…처남이 삼성서울병원장

2020-06-14 0

양창수 심의위원장 공정성 논란…처남이 삼성서울병원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의 기소 여부를 판단할 양창수 수사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처남이 삼성서울병원장인 것으로 확인돼 공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 위원장의 처남은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으로 기획실장을 거쳐 2015년 10월부터 병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권 병원장과 인척 관계라는 점만으로 양 위원장이 이 부회장 등 사건 관계인과 친분이나 이해관계가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법조계에서는 공정성 영향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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