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어제(12일)로 예정됐던 21대 국회 원 구성이 오늘 15일로 미뤄졌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본회의에서 어제(12일) 원 구성을 마무리 짓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한 말씀을 드린다며, 민주당과 통합당에 마지막 합의를 촉구하기 위해 사흘의 시간을 더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의장의 주재로 두 당이 여러 차례 만나 협상을 해왔고 타결을 기대했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21대 국회 원 구성이 늦어지고 있다며, 오는 15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출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613013907185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