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노인 美 버스서 한국인이라고 무차별 폭행당해
미국 내 흑인 사망 항의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에서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폭행을 당하는 인종차별 사건이 벌어졌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재미교포인 피해자의 손녀가 트위터에 자신의 할아버지가 버스에서 폭행을 당해 크게 다쳤다는 내용과 함께 피멍이 든 피해자의 사진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LA에서 멀지 않은 리알토 지역으로 노인을 폭행한 흑인은 '차이나 바이러스를 원치 않았다'고 말하며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피해자를 구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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