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측, 오후 연락사무소 전화에는 응답"
통일부는 북측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한 연락에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오늘 오후 공동 연락사무소 남북 연락 협의는 평소대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앞서 오늘 오전 북측과 한 교신 시도에서 북측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연락 사무소가 개소한 2018년 9월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통일부는 오전 연락 협의 단절에 대해선 북측이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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