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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고향서 '추모식'…"미 역대 최다 지역서 시위"

2020-06-07 0

【 앵커멘트 】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두 번째 추모식이 고향에서 거행됐습니다.
이번 흑인차별 반대 시위는 미 역사상 가장 많은 지역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마을에 긴 행렬이 늘어섰습니다.

이곳은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고향으로 지난 4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이어 두 번째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 인터뷰 : 플로이드 가족 대표
- "저는 오늘 당신에게 신은 우리 편이라고 말하려고 왔습니다. 밖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신은 우리편입니다."

조지 플로이드 추모 시위는 12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폭력사태는 잦아들었지만 시위는 여전히 미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017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에 반대하며 열린 '여성 행진' 시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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