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에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 />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에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

조지 플로이드 추모식 열려…미 법무장관 "사법제도 바꿔야"

2020-06-04 2

【 앵커멘트 】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에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추모식이 열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이 분열과 갈등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장명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조지 플로이드의 추모식은 미니애폴리스의 한 대학 강당에서 거행됐습니다.

추모식에는 플로이드 죽음에 대한 애도와 미국 내 뿌리깊은 인종차별에 대한 성토가 터져 나왔습니다.

▶ 인터뷰 : 크럼프 / 플로이드 측 변호사
- "코로나19 팬데믹이 조지 플로이드를 죽인 게 아닙니다. 인종 차별주의와 차별이 플로이드를 죽였습니다."

플로이드가 숨졌던 곳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플로이드가 숨지고 열흘째 항의 시위가 계속되자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윌리엄 바 / 미 법무장관
- "많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