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의전비서관에 탁현민, 교육비서관 박경미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교육 전문가 출신의 박경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기용했습니다.
국회의원 신분을 내려놓는 즉시 청와대 비서관으로 이동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의전비서관에는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발탁됐고 홍보기획비서관에는 한정우 춘추관장, 해외언론비서관에 이지수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을 내정했습니다.
춘추관장은 김재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 시민참여비서관은 이기헌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사회통합비서관은 조경호 대통령비서실장실 선임행정관을 승진 기용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아는 참모들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국면에서 성과 창출 역량을 보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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