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김여사 옷에 특활비 안써…개사료도 직접 사"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오늘(30일) 김정숙 여사의 의상을 사는 데 청와대 특수활동비가 쓰였다는 의혹에 대해 "관저에서 키우는 개 사룟값도 직접 부담한다"며 반박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부의 어떤 비용으로도 옷값 등 사적 비용을 결제한 적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특활비 공개를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국회조차도 특활비 공개를 못 하고 있다"면서 "모두 다 공개하자고 하면 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또 논란이 된 김 여사의 브로치는 고가의 해외 명품이 아닌 국내 디자이너 제품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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