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골만에서 북상 중인 대형 사이클론 암판의 영향으로 인도 동부와 방글라데시 남부 주민 수백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벵골만에서 형성된 강력한 사이클론 암판은 5등급 허리케인 수준으로 세력이 커지면서 인도 동부 웨스트벵골주 해안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암판이 시속 200㎞가 넘는 강풍과 함께 현지 시각 20일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인도 정부는 웨스벵골주와 오디샤주 주민 500만 명 이상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습니다.
방글라데시 정부도 남부 해안에 사는 수백만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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