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코로나 위기 땐 수능 한 달까지 연기할 수도" / YTN

2020-05-18 3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이 심화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연기하고 등교 수업을 재검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현재 고3 등교를 추가 연기할 정도는 아니지만 코로나19는 급변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무진 검토 결과 9월 신학년제 도입 하지 않더라도 현재 틀 내에서는 한 달까지 연기가 가능하다며 더 나아가 대학이 4월 1일 개학하는 것도 불가능할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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