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란에 코로나19 검사도구 12억원어치 지원
한국 정부가 이란에 100만 달러, 약 12억 3천만원 규모의 코로나19 검사 도구를 지원했습니다.
주이란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 17일 이란의 국책 의학·생물학 연구소인 이란파스퇴르연구소에 이를 기증하고 이란에 대한 한국의 인도적 지원 의지와 우호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한국 정부는 지난달 6일에도 이란에 20만 달러어치의 유전자 검사 기기와 소독 분무기 등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란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6천900여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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