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코로나 이후 불평등 확대에 대비해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할 불평등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게오기에바 총재는 현지시간 14일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와의 인터뷰에서 "사스, 메르스, 에볼라 등 모든 전염병이 발생한 이후 불평등이 증가했다는 것이 슬픈 결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불평등의 확대를 막지 않으면 우리는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할 것"이라면서 사회 빈곤층을 위한 실업수당 지급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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