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위반 131명 검찰 조사…30명에 안심밴드

2020-05-14 0

자가격리 위반 131명 검찰 조사…30명에 안심밴드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하고 무단으로 이탈한 사람들이 검찰에서 대거 조사를 받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384명 가운데 경찰이 131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현재까지 안심밴드를 착용한 사람은 모두 30명으로, 10명은 안심밴드를 착용하다가 격리 해제됐습니다.

이밖에 집합금지 행정 명령을 어기고 영업한 부산과 대전, 인천 등지의 업소 11곳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고발했고, 서울도 12곳을 추가 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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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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