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확진 5명, '한신포차·1943' 주점 등 방문 확인 / YTN

2020-05-14 12

서울 마포구 홍대 일대를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일행 5명이 들른 '한신포차'와 '1943'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7일 저녁 7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1943 홍대점을 방문하고, 이후 밤 9시 50분부터 11시 20분까지는 한신포차에 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5명 가운데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20대 남성은 일행들을 만나기 전, 20분가량 노래방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함께 갔던 나머지 일행 1명은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일행이 해외는 물론 이태원 일대도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그제(12일) 인천 서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22살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함께 주점을 다녀온 대학생 3명, 콜센터 근무자 1명도 어제(13일)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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