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당 중앙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합당을 결의했습니다.
민주당 이석현 중앙위의장은 어제(12일) 당 중앙위원 497명이 투표한 결과, 찬성률 97%로 시민당과 합당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13일) 시민당 최고위원들과 함께 합당 수임 기구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합당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시민당 출범 당시부터 당선 뒤 본래 소속 정당으로 돌아가기로 했던 용혜인, 조정훈 당선인을 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용 당선인과 조 당선인은 의원직을 유지한 채 각각 본래 소속 정당인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에서 의정 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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