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확진자 102명으로 늘어 / YTN

2020-05-12 4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환자 수가 오늘 낮 12시 현재 1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0시 기준 93명에서 9명이 추가 확인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64명, 경기 23명, 인천 7명, 충북 5명, 전북 1명, 부산 1명, 제주 1명 등입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이태원 클럽 방문이 73명이고 가족과 지인, 동료 등 접촉자 중 확진 사례가 29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가 접촉자 파악과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내 클럽과 주점 등을 방문한 사람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면서,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해, 증상에 관계 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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