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소말리아 인근 아덴만에서 해적퇴치 임무 등을 수행할 청해부대 32진 대조영함이 오늘 오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서 출항했습니다.
대조영함은 다음 달 현지에서 청해부대 31진 왕건함과 임무를 교대하고 오는 11월까지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대조영함은 부대원들에게 진단검사를 시행해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고, 마스크와 진단키트, 소독제 등 방역물자도 확보했습니다.
지난 2009년 3월 창설된 청해부대는 아덴만에서 선박호송과 안전항해 작전을 벌여왔고, 지난 1월부터는 정부가 부대 파견지역을 한시적으로 확대하면서, 오만만과 페르시아만 일대에서 우리 선박 보호 임무도 수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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