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4∼5일도 확진자 방문…추가 조사 불가피
집단발병이 발생한 이태원 클럽 고객 중 기존에 알려졌던 이달 1∼2일 방문자뿐만 아니라 4∼5일에 다녀갔던 이들 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 양평군에 따르면 서울시 648번 확진자인 27세 남성의 동선을 추적한 결과 이 남성은 이달 4∼5일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트렁크'와 '퀸' 등 클럽 두 곳을 방문했습니다.
방역당국이 파악한 1∼2일 클럽 방문자는 1천500여명이지만, 4~5일 방문자도 확진 사실이 파악되면서 조사 대상 인원이 최소 수백명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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