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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정부 "홍수로 200명 사망…이재민 10만명"

2020-05-07 6

케냐 정부 "홍수로 200명 사망…이재민 10만명"

케냐에서 지난 3주 동안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 때문에 200명 가까이 숨지고 1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냐 대통령실은 현지시간 6일 성명에서 최소 194명이 홍수 등으로 숨지고 약 32㎢의 작물이 물에 휩쓸려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홍수 피해는 대규모 메뚜기떼가 형성하는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구호단체들은 홍수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받은 피해 지역에 파괴적인 메뚜기 떼가 밀어닥치면 큰 기근이 들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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