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은 시민당 양정숙 당선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이경 부대변인과 시민당 구본기 최고위원은 어제 오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을 찾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양 당선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고발 혐의는 중앙선관위에 재산을 축소 신고한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당의 공직자 추천업무 방해, 부동산 명의를 허위 등기한 혐의 등입니다.
앞서 양 당선인은 재산증식 과정에서 부동산 명의신탁과 세금 탈루 정황이 발견돼 당으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았지만 본인은 자진사퇴를 거부하며 억울함을 호소해왔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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