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어린이날 맞아 ‘마인크래프트’ 캐릭터로 변신

2020-05-05 473

매년 어린이날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온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올해는 초청행사를 열지 못했다. 코로나19 탓이다.

청와대는 대신 '청와대 랜선 특별초청' 영상을 공개하고 5일 98회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청와대는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볼 수 있도록 마인크래프트 포맷을 활용해 가상공간으로 청와대 전경과 내부를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영상에서는 또 가수 지코의 ‘아무노래’ 국악버전이 연주되고,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도 깜짝 등장한다.

문 대통령 내외는 “우리 국민 모두는 코로나를 이기는 영웅”이라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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