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태영호 국회의원 당선인과 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인,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안전사회시민연대는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은 건강이상설'을 유포한 두 당선인과 코로나19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김 전 선대위원장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태 당선인은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일어설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다는 취지로 말했고, 지 당선인은 김 위원장이 숨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선대위원장은 총선을 하루 앞두고 정부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도 폐렴이 확인돼야 검사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가짜뉴스가 반사회적 범죄로서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국가를 위험에 빠트린다며 이들이 국민 앞에 진심을 담아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50418055204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