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이천 희생자 명복 빌어…산재 줄이는 데 최선"
노동절인 오늘(1일)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이천 화재로 희생된 38명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산재는 성실한 노동의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그 어떤 희생에 못지않게 사회적 의미가 깊고 가슴 아픈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산재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상생의 가치를 깨닫고, 노동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이제 우리 사회의 주류인 노동자가 연대와 협력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