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센터에서 큰불 ..."우레탄 작업 중 화재 추정" / YTN

2020-04-29 4

오늘 낮 경기도 이천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폭발과 함께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지하에서 우레탄을 사용하는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장 소방 관계자가 진행한 브리핑,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서승현 / 경기 이천소방서장]
저희가 추정하건대 지하 2층에서 발생한 거로, 우레탄 작업이 이뤄졌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고 화상자들이 옷이 다 탄 거로 봐서 폭발적으로 유증기가 발생한 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9개 업체가 공사를 했다고 하고 그중 인부가 78명 정도가 된다고 작업반장을 통해서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아직 연락 안 되는 사람이 있고 인명 피해가 추가로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인명피해가 늘 수 있겠다….

그리고 유독가스가, 엄청난 유독가스 발생해서 지상으로 분출됐고 망자들 발생 장소들이, 한 방에서 발견이 됐습니다. 아마 지상층 같은 경우는 유독가스가 올라와서 쓰러진 거로 추정되고요.

박희재[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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