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항의 코로나19 대응 검역을 외국과 공유하기 위한 첫 화상회의가 개최됐습니다.
외교부와 질병관리본부,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들은 오늘 인천공항공사에서 콜롬비아 정부 관계자들과 화상으로 만나 외국인 감염자 검역 통제 절차와 특별입국절차, 공항 운영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콜롬비아 측에서는 구아린 대통령실 국가안보보좌관과 기예르모 코로나전략국장 등이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현재 콜롬비아 보고타 국제공항은 폐쇄된 상태로, 이번 화상회의는 지난 2일 두 나라 정상 통화 이후 보고타 공항 재개에 대비해 콜롬비아 정부가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입니다.
장아영[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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