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일보는 우리나라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소개하면서 상황이 점차 안정돼 생활방역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오늘 국제면에서 '한국의 여러 조치가 경제 안정을 촉진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인민일보는 한국은 최근 닷새 연속 신규 확진자가 10명 이하를 유지했다면서, 감염병 상황이 안정되면서 한국 정부는 일상생활과 방역업무를 병행하는 생활방역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부총리를 중심으로 긴급 대응 체제를 가동해, 기업과 자영업자, 노동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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