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후 4시 40분쯤 대전 대덕구 상서동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대전시와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소방차량 20여 대,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160여 명을 동원해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임야 1,500㎡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산을 찾은 성묘객이 정리한 낙엽과 이끼 등을 태우다가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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