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명 격리 해제돼 완치자 8,501명…격리 환자 1,967명
수도권 환자 1명…경기 1명, 서울·인천 이틀째 환자 없어
대구서 지역 발생으로 2명 확인…경북도 1명 추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는 6명까지 떨어졌습니다.
누적 환자 수는 10,708명이 됐습니다.
서울과 인천에서 이틀째 환자가 나오지 않았고, 한 달여 만에 사망자 발생은 없었습니다.
생활방역 전환에 대비해 지난 22일 공동체가 지켜야 할 집단방역 기본지침 초안이 나온 데 이어 시설별 세부지침 초안도 발표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오진 기자.!
신규 환자 감소세가 뚜렷한데요,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를 보면 신규 확진자는 6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줄었습니다.
총 확진자 수는 10,708명이 됐습니다.
특히 사망자는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240명을 유지했습니다.
신규 환자 6명 중 해외유입이 2명, 지역 발생이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유입 2명 중 1명은 검역에서 확인됐는데, 검역 과정 확진자는 426명입니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90명이 늘어 총 8,501명이 됐고, 격리 중인 환자는 처음으로 2천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수도권은 서울과 인천이 이틀째 신규 환자가 없었고, 경기만 전날과 마찬가지로 1명이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지역 발생으로 2명이 새로 확인됐고, 경북도 1명의 환자가 추가 됐습니다.
부산에서 해외유입 사례로 1명이 발생했고, 13곳의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지난 22일 공동체가 지켜야 할 집단방역 기본지침에 이어 시설별 세부지침 초안도 공개됐다고요?
네,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할 때 지켜야 하는 31개 분야의 세부 지침 초안이 마련됐습니다.
이 지침은 업무·일상과 같은 대분류와 이동과 식사 등 중분류, 사무실·음식점 같은 소분류로 구성돼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대분류 아래 세부 목적별로 이동 할 때와 식사·공부·쇼핑할 때, 특별한 날, 종교생활, 여행할 때와 같은 9개의 중분류가 있고
장소별로는 사무실과 대중교통, 음식점, 공연장과 같은 31개의 소분류로 구성하였습니다.
지침에는 아프면 쉬고. 사람 사이 간격을 2m로 유지하며 손 씻기를 기본으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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